164/55 인데 슬림하게 입고싶어서 M 했습니다! 은근 이런 깔끔한 디자인 촌스럽지 않은 롱패딩 찾기 어려운 거같아요. 저는 털달린 모자나 아웃도어 웨어? 같은 옷은 별론데.. 그냥 추워서 입는 패딩들 뿐이었거든요 ㅠㅠ 근데 이 패딩은 뭔가 트렌치코트 같은 디자인이라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.벨트 풀어도 딱 떨어져서 은근 멋있는 느낌이구..구스다운이 아닌 덕다윤이라 아쉬운가? 했지만 산악이나 극한 추위가 아니라면 그 차이를 사람이 느끼기는 어렵다고 하더라구요.두껍게 입는걸 안 좋아해서 얇은 니트 입는걸 좋아하는데, 얇은 니트위에 이거 입었는데 추운날 너무 따뜻하게 잘 입었습니다 ㅎㅎ 등뒤에 케이프가 있어서 등도 너무 따수워요 🤎